1. 국내 최대 규모 멕시칸 음식점으로 한식, 중식, 일식과 같이 멕시칸 푸드라는 하나의 음식 카테고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1세대 멕시칸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송리단길 맛집으로 시작한 [갓잇]은 한국인 입맛에 맞춘 마일드하고 세련된 멕시칸 음식으로 9년 간 입소문만으로 고객을 끌어들였죠. ⠀ 2. 타코와 파히타, 엔칠라다를 중심으로 여럿이 나눠먹을 수 있도록 푸짐한 세트를 구성한 것이 수익성의 핵심입니다. 약 4만원 상당의 세트 메뉴 판매율이 90% 이상으로, 테이블 당 단가가 높아 가맹점들의 평균 월 매출도 1억원 내외로 높습니다. ⠀ 3. 직영 경험이 풍부한 본사는 풍부하고 탄탄한 인력으로 운영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노하우와 대처방안을 가지고 있죠. 조리는 CK중심으로 간소화하고 서비스와 브랜딩의 퀄리티를 높이는 전략으로 가맹점을 출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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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벨부터 바토스, 온더보더 등 1세대 이후 멕시칸 푸드는 지속적으로 규모가 성장하며 한국 외식 시장에서 명확한 카테고리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멕시칸 푸드의 매력이 대중화되면서 저가형, 테이크아웃부터 레스토랑형 매장까지 많은 브랜드들이 다양한 포지셔닝으로 등장했는데요. [갓잇]은 그중에서도 마일드하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맛과 감도 높은 브랜딩으로 어떤 마케팅도 없이 17개 이상 가맹점을 출점하며 성공 레퍼런스를 쌓고 있습니다.
스무살 때 음식점에서 일해본 것 말고는 음식점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서 각오를 하고 시작했어요. 물론 다른 것들도 쉽지는 않지만 예상치못하게 어려움을 겪은 것이 구인입니다. 오픈 초반에 셋팅할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5명을 고용했는데 4명이 퇴사했죠.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 있기도 해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다행히 금융치료 등의 방법으로 팀웍을 완성했습니다(웃음) 짧지만 그동안 사람 보는 눈이 생기게 된 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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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해요. 본사에서도 정말 세세하게 도와주시고, 아무 세부적인 것까지 모두 매뉴얼화 되어있어서 의외였습니다. 사실 저는 4~5년 전 송리단길에서 맛보고 그냥 맛집으로만 생각했기때문에 이정도로 시스템이 갖춰졌을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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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점에서 손님으로 방문했을 때 너무 맛있고 공간이 좋아서 가맹점을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던 브랜드였고, 그로부터 3년 후에 매장이 생기기 시작하는 걸 보면서 개인적으로 검증을 시작했어요. 반년을 넘게 조사하고 공부했어요. 메뉴와 공간이 확실히 트렌디하고, 여러 곳에 매장이 생기는걸 보면서 직접 가서 관찰하거나 웨이팅 어플에 들어가서 실제로 웨이팅이 얼마나 있나 계속 추적했죠. 실제로 모두 장사가 잘 됐어요. 모든 매장이 매출이 좋기는 정말 쉽지 않잖아요. 결과를 보고 확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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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매출이 높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어요. 저도 두달만에 살이 5kg이나 빠졌죠. 나이대가 좀 있으면 힘들 것 같습니다. 다른 점주님들의 연령대도 40대가 넘은 분은 별로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멕시코 음식이 소비되면서도 유동인구도 어느정도 있고, 월세를 절감할 수 있는 상권을 열심히 찾아야하죠. 제가 고른 이 자리는 본사에서도 직영점때문에 봐두었던 자리라고 하더라고요.
기본적인 친절도도 중요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 싶을수도 있는데, 저는 사실 상식적인 친절함을 제공하는 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특별히 극진히 친절한 것이 아닌데도 저희 가게 리뷰는 친절에 대한 말씀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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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을 하다보니 휴일이 따로 정해지지 않은 셈이라 일에 온통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에 대해서 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다른 곳에서 음식을 먹을 떄에도 음식보다는 남의 가게 리뷰를 구경하고요. 다른 [갓잇]매장도 공부하러 다니려고 하고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멕시칸 푸드의 흐름을 타고 관련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갓잇]의 포지셔닝은 가족이나 모임, 연인과 찾을 수 있는 감도높고 근사한 레스토랑형 식당입니다.
케주얼한 양식 레스토랑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멕시칸 푸드의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이죠. 동시에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멕시칸 푸드에 초점을 뒀습니다. 향신료를 줄여 마일드하고 대중적인 맛으로 멕시칸 푸드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가고싶지만, 평범한 메뉴보다는 특별한 메뉴를 먹고 싶을 때 좋은 선택지가 되죠.
[갓잇]은 두 명이 방문해도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식당입니다. 메뉴판은 첫장부터 세트 메뉴를 제안하고 있죠. 멕시코 음식은 특성상 또띠아, 나초칩, 과카몰리, 각종 소스 등 하나의 요리에도 다양한 요소를 구성해서즐깁니다. 하나의 플레이트만 차려도 자연스레 풍성해보이고 보는 재미가 있죠. 고객들은 이 풍성한 요리에 적당한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고요. 파히타, 엔칠라다, 보울을 중심으로 한 푸짐한 세트 메뉴의 가격은 3만9000원으로 음료를 포함하면 테이블 단가 5만원 이상입니다.
좋은 브랜드의 요소 중 하나가 높은 직영점 비율입니다. [갓잇]은 매장의 과반수가 직영점으로 수익성이 탄탄한 브랜드임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직영점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은 가맹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건에 대한 경험적 레퍼런스와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다양한 상권에서 9년 간 직영점을 통해 브랜드를 디벨롭하며 쌓아온 실무적인 노하우와 대처방안을 가맹점에 공유합니다. 오픈 시 LSM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 이후에도 직간접적인 관리로 마케팅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자동볶음기, 식재료 원팩화로 조리 공정은 간소화하고 레스토랑형 접객 서비스의 품질은 높이는 전략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운영합니다.
소자본으로 창업하기 어려운 브랜드입니다. 가맹비 3000만원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가운데 상위권이며, 로열티 역시 국내프랜차이즈 평균에 비해 높은 5%선입니다. 멕시칸 푸드를 소비할만한 수요가있는 상권이 제한적인 것도 고려할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