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탄면공방>은 국내에선 익숙하지 않았던 중국의 탄탄면을, 국내 일본 라멘 1세대 이상문 셰프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주해 선보이며 한국에 유일한 탄탄면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습니다. ⠀ 2. 기름기를 줄이고 국물의 양을 늘리며 맛을 잡아나가고, 탄탄면 국밥 등을 개발하여 국내 시장에 스며들었습니다. 또한 조선 달항아리 모티프의 사기 그릇에 담아 탄탄면의 가치를 격상시켰습니다. ⠀ 3. 한 그릇 조리에 3분. 가맹점 오픈 전, 조리 교육 시간이 단 1시간입니다. 조리를 초단순화해 가맹점 운영 편의를 극대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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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탄탄면을 한국형으로 최적화시켜 개척하지 않은 길을 열어온 <탄탄면공방>입니다. 희소한 메뉴는 그 자체로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탄탄면도 그렇죠. 한국 시장에 일본식 라멘을 정착시킨 현지화 노하우를 탄탄면에 적용하고, 운영이 편리하도록 CK를 강화해 가맹점주가 편한 최적의 프랜차이즈 모델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탄탄면 전문 프랜차이즈 <탄탄면공방>의 경쟁력을 분석해보았습니다.
학생이었어요. 점심 시간에는 탄탄면공방에서 파트타이머로 근무하고, 오후에는 체육관 트레이너로 일했고요. 밤에는 이자카야에서 주방 일을 했어요. 졸업 후 이자카야 창업을 할 계획이었거든요.
이자카야에서 일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됐어요. 낮과 밤이 뒤집어진 생활을 해야 하고, 취객 응대도 꽤 고되더라고요. 꾸준한 메뉴 개발, 제가 만든 요리에 대한 평가라는 압박감도 크게 느껴졌고요. 탄탄면공방은 반대였어요. 조리 과정도 간단하고, 균일한 맛을 낼 수 있고, 운영도 여러 면에서 수월한 느낌이었죠. 실제로 아르바이트 했던 가맹점 점주님도 운영이 쉽고 간편하다는 말을 반복하셨고요. ‘첫 장사만큼은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안정적인 걸 해보자’라는 결론으로 탄탄면공방 창업하게 됐어요.
'탄탄면'이라는 독보적인 아이템인 것 같아요. 조리과정이 정말 간편해요. 돈사골 육수 원팩을 끓이고, 숙성된 생면을 삶은 다음 소스 넣고 고명만 올리면 탄탄면 한 그릇이 완성 되거든요. 메뉴 자체가 가진 희소성에, '달 항아리 사기 그릇'이 유니크함을 더해줘요. 맛과 비주얼 모두를 잡을 수 있어 눈길을 많이 끌거든요.
모자 디자인을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웃음) 농담이고요. 탄탄면공방에 다양한 메뉴들이 많은데요. 뭐랄까. 탄탄면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탄탄국밥 종류는 주목을 덜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밥 메뉴에도 힘을 좀 더 실어도 좋을 것 같아요.
풍경이 달라졌어요, 반지하 방에서 지층으로 옮겼거든요. 취미생활도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쓰리잡 하느라 여가 시간이 없었는데, 지금은 ‘골프’를 취미로 하고 있고요.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운영 하고, 오후에는 골프를 치거나, 근거리로 여행을 떠나곤 해요.
월 평균 매출은 3,500만 원 정도예요. 최고 매출은 4,800만 원까지 찍은 적도 있고요. 수익률은 전체 매출 중 약 33% 정도로 나오고 있어요. 쓰리잡 하던 시절에는 월급이 3~4백 정도였는데, 탄탄면공방 점주가 되고나서는 2배 이상 올랐죠.
탄탄면공방의 매력은 무엇보다 아이템 자체에 있다고 생각해요. 대중적인 메뉴보다는 마니아층이 찾는 쪽에 가깝지만, 그만큼 알아서 찾아와주는 손님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인 것 같거든요. 간편한 조리와 운영, 동시에 색이 선명한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 분들이라면 탄탄면공방을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탄탄면'은 중국 사천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서 멜대를 지고 다니는 짐꾼이 팔던 면 요리에요. 달면서도 시큼하고, 쓰면서도 맵고도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인데요. '탄탄면공방'은 이를 한국식 탄탄면으로 재해석했어요. 한국 정서에 맞춰 이를 '달 항아리 사기그릇'에 담아 맛도 비주얼도 확실하게 잡고 있죠. 마니아층 혹은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을 찾는 싶은 고객 모두를 사로잡을, 독보적인 아이템입니다.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게 만드는 희소성 있는 메뉴, 이것이 '탄탄면공방'이 가진 강점 중 하나입니다.
'탄탄면공방'은 오직 탄탄면 한 가지만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에요. 이 말에 혹여 조리 난이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라면만 끓일 줄 알면 누구라도 손쉽게 할 수 있거든요. 육수 원팩을 뜯고, 면을 삶은 다음, 핵심 소스만 배합하면 끝이거든요. 덕분에 주방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 인건비 부문에서의 절감 효과도 있고요. 혹여 새로운 인력을 충원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매장 안정화를 빠르게 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죠.
탄탄면공방은 한국 최초 탄탄면 전문점이에요. 30년 경력, 생활의 달인 출연자 이상문 오너 셰프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있죠. 셰프가 경영하는 만큼, 메뉴 퀄리티에 대한 자체 검열 기준이 높아요. 또한 지난 8년 간 로드숍부터 특수 상권, 포장 및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죠. 홍보의 경우, 별도의 비용 없이 본사가 직접 관리해 가맹점주들이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탄탄면공방'은 흔히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주력으로 해, 지역 내에 존재하는 탄탄면에 대한 수요를 스펀지처럼 흡수할 수 있습니다. 희소성 있는 탄탄면이라는 메뉴가 가진 힘입니다. 전문성을 요하는 메뉴인만큼, 조리의 난이도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탄탄면공방'은 원팩 시스템 도입, 사실상 라면을 끓일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체계화 했거든요. 육수를 끓이고 면을 삶고 비법 소스를 곁들이면 5분 내 군침 도는 탄탄면 한 그릇이 뚝딱, 하고 완성됩니다. 간편한 조리 과정은 비단 조리 난이도를 줄이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주방 인력에 대한 부담을 줄여, 인건비 지출을 최소화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한국 최초 탄탄면 전문점으로 다양한 형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있다는 것. 탄탄면공방의 탄탄한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 메뉴가 독특하다는 건 어떤 대중에겐 여전히 생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말도 돼요. 메뉴가 가진 특성이 있다 보니, 상권 분석 및 진입 과정과 조건에 약간의 진입장벽이 있겠습니다. 다만, 두 가지 고려 사항을 참고한다면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독보적인 매장을 운영, 탄탄면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상당부문 끌어오기에 용이하다고 보입니다. 색이 선명한 아이템을 추구하면서도, 조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꾀하는 분들에게 잘 맞는 브랜드라 판단됩니다.